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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야레카야자 · 잉글리쉬 라벤더 관찰일기 1일차

인테리어/홈가드닝

by 꿈꾸는 잡다구리 2021. 4. 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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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야레카야자 · 잉글리쉬 라벤더 관찰일기 

이름 : 야레카야자 
날짜 : 4월 3일
물 주기 : X
다음 주 화요일 쯤 올거라고 생각했던 야레카야자와 라벤더가 도착. 선물로 받은 거라 택배 알람도 없이 와버린.... 야레카야자를 받았다가 파손 때문에 반품을 했는데 가져 갔나 싶어서 밤 늦게 현관 문을 열었더니 떡 하니 와있었다. 생각 해보니 토요일 하루 종일 현관 문을 한 번도 열지 않았다. 
포장은 만족스럽게 되어 있었다. 파손을 우려한 에어캡과 흙이 쏟아지지 않게 꼼꼼히 포장된 꽃 피우는 청년 업체. 만족. 갑자기 온 탓에 정신없이 뜯고 나서 아 사진 찍을 걸 하고 후회. 
우선 야레카야자는 건강해 보였다. 하지만 동봉된 내용으로 보면 환경이 변화하면 며칠은 스트레스 때문에 집중 케어가 필요하고 했다. 그래서 베란다에 내놓은 애들을 다시 들여 놨다. 온도를 체크하는 10도. 너무 추울 거 같아서 실내로. 그리고 3일 정도는 직접 햇볕을 보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이름 : 잉글리쉬 라벤더
날짜 : 4월 3일
물 주기 : X
야레카야자와 함께 온 잉글리쉬 라벤더 솜으로 주변을 잘 포장해서 온 탓에 아직 솜이 붙어 있다. 풀을  살짝 만지면 향기가 난다. 라벤더 향을 기대하면 이녀석도 함께 키워 볼 생각. 이 녀석도 야레카야자처럼 며칠 적응 기간을 위해 실내로. 

원래 샀던 야레카야자. 왔는데 화분이 깨져 있었다. 정말 허술한 포장으로 결국 반품... 안녕... 구입할 때 다른 건 몰라도 꼼꼼한 포장은 확인 하자. 다른 업체에서 받은 화분과 처음 구입해 파손된 화분을 비교하면 포장 자체 퀄이 다르다. 화분 주위 포장도 그렇고 위에 흙이 마르지 않게 포장한 것도 그렇고. 뭔가 자신이 키운 식물에 대한 애정의 차이 같은 느낌. 

 

차근차근 두 녀석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잘 키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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