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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3년쯤 식물에 물주다 보니 생긴 노하우(과습방지)
2021년 코로나19 시기, 밖으로 못 나가는 사람들이 식물 키우기에 도전한 것처럼 뜬금없이 식물 키우기에 나선지 3년. 그간 초보 식집사 만나 떠난 녀석들이 열 손가락을 넘어 발가락까지 카운트를 해야할 정도로 늘었네요. 자꾸 떠나보내다 보니 3년쯤 되니 집안 환경에 따라 물을 어떻게 줘야 할지 대략 감이 생겼네요. 3년쯤 되니 생긴 노하우를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경험에 의한 것이라는 걸 선 공지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집안 환경(습도, 온도, 햇빛)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호야 이 녀석은 선물을 받아서 우연히 키우게 됐습니다. 2년 정도 키우다 보니 꽃을 한 번 보기도 했고요. 호야는 크게 어렵지 않아요. 잎을 살짝 눌러 보면 됩..
2024.10.24 22:17 -
H-SDR 스틸포스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내 돈 주고 사서 멋대로 리뷰]
이 드라이버를 사야갰다고 생각을 한 이유는 구매한 지 5년 동안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은 에어컨에 작년부터 극심하게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면서였다. 여름에 늘 켜놓는 에어컨이다 보니 호흡기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에어컨을 분해하고 청소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많은 나사를 일일이 풀고 조이고 하기에는 이젠 너무 노쇠해진 몸둥이 때문에 문명의 이기를 누려보자는 마음이었다. 사실 집에 드릴이 있어서 무려 유선이다. 더구나 차량 수리용 드릴이라서(여담이지만 차량 정비소에서 얻은) 조금만 돌리면 나사가 다 마모가 되어버리고 무겁고 유선이라 자유롭지 못했다. 그래서 찾아본게 스크류 드라이버였다. 되게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과거 쿠팡에서 꼬마 전구 100개가 달린 제품을 샀다가 일주일도 안 되서 망가진..
2024.08.17 10:27 -
베트남 다낭 여행(2023.7.30-8.3) 총 비용 얼마?
총 경비 비용을 오픈하는 게 맞을지 고민을 하긴 했으나 그냥 과감히 오픈하기로 했어요. 물론 한시장에서 비싸게 주고 산 것도 있을 거에요.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 듯 싶네요. 여행 전날 리조트로 도착해서 먹을 걸 롯데마트에서 미리 배송 시켜 놓았어요. 품목 옆에 숫자는 갯수에요. 4인 가족이 생수도 24개면 충분했어요. T멤버십에서 다낭 공항 호텔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이걸 이용했어요. 그 비용이 10달러에요. 7월31일은 풀먼→한시장→냐벱→약국→한시장→풀먼→호이안→풀먼 이렇게 이동을 했어요. 8월1일은 풀먼→바빌론스테이크 가든→블루스파 마사지→롯데마트→풀먼→롯데마트→헬리오야시장→풀먼 체리쉬 망고 젤리부터 그외까지는 롯데마트에서 구매한 물품이에요. 그외 품목에는 백후추부터 컵라면, 칠리 소스 캐슈넛..
2023.08.05 23:30 -
베트남 다낭 여행(2023.7.30-8.3) 3, 4일차 - 블루스파, 리조트, 롯데마트, 헬리오 야시장
3일차, 4일차의 원래 계획은 전날 빡세게 움직였으니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놀고 스파도 하고 놀다가 야시장이나 가보자 였어요. 다음 날은 오후 6시까지 연장을 했으니 리조트에서 계속 놀다가 롯데마트를 들러서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향할 작정이었어요. 하지만 이미 2일차에 계획이 다 틀어져 버린 마당에 일정을 그때 그때 수정을 했어요. 이런 게 자유 여행의 묘미겠죠 리조트 수영장 오전에는 리조트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수영장으로 음식을 시킬 수 있는데 그게 룸서비스 메뉴와 동일하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전날 더위에 지친 애들이 수영을 하고는 배고프다고 징징거려서 시킨 메뉴에요. 나름 괜찮았어요. 비싸서 그렇지 전날 이렇게 한 번 이용해 본 터라 오전에는 빡세게 놀고 점심을 먹고 스파를 받고 스파에서 롯데마..
2023.08.0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