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스터 제작천재 : ★★★☆☆_ 역시 템빨인가? 손재주가 제작에 미치는 영향 [판타지소설]

올마스터 제작천재 : ★★★☆☆_ 역시 템빨인가? 손재주가 제작에 미치는 영향 [판타지소설]

 

 

제목 : 올마스터 제작천재

작가 : 새도

출판 : 2021년 (고렘팩토리)

완결 : 335화

 

줄거리 :

"넌 중세시대에 태어났으면 최고의 대장장이가 됐을걸?"

사고로 손을 다친 도윤은 의사로부터 원래처럼 손을 움직일 수 없을 거라는 소리를 듣는다.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 미친 듯 재활에 몰두했으나 돌아갈 수 없어 포기하려던 때.
현실에서 할 수 없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가상현실 게임 [뉴어스]를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게임 뉴어스.
뉴어스에서 그는 마음 가는 대로 제작을 하기 시작하는데...

 

주인공 성향 : 손재주 만렙, 자신감 뿜뿜, 제작 천재, 도윤(단테) 

 

총평 : 사고로 손을 다쳐 손을 쓸 수 없게된 도윤은 우연히 뉴어스 게임을 접하게 되고 그 안에서 손을 다시 쓸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현실에서 좋았던 손재주를 이용해 제작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뉴어스 세계관에서 다른 분야는 한국이 짱을 먹지만 유독 제작 분야에서는 한국이 탑을 찍지 못하는 상황에 단테가 등장한다. 

 

온갖 제작의 신을 찾아 다니며 스킬을 배운 단테는 점차 자신만의 템빨로 넘사벽이 되기 시작한다. 심지어 절대 회피 스킬을 통해서 어떤 캐릭터, NPC더라도 절대 맞지 않아 제작인데 PVP 분야에서도 탑을 찍는다. 결국 제작 탑을 넘어선 단테는 나홀로 길을 걷는다. 

 

뉴어스를 구성하는 인공지능이 단테의 엄청난 성장에 골치 아파하는 모습이 나름 코믹하다. 그외에는 그저 무난한 느낌. 그래도 좋았던 건 다른 판타지 소설이 로맨스를 끼워 넣는 것과 달리 단테는 철벽을 친다. 로맨스 없이 걍 뉴어스 정복. 그리고 인공지능이 단테를 위해서 단테만을 위한 단독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도 나름 소소했다. 

 

별점 : ★★★☆☆_ 역시 템빨인가? 손재주가 제작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