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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기로 이계 최강 : ★★★★☆_ 현대 화기로 이세계 깽판 치는 주인공 하지만 승자는 검성? [판타지소설]

Book/판타지 소설

by 꿈꾸는 잡다구리 2021. 8.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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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기로 이계 최강 : ★★★_ 현대 화기로 이세계 깽판 치는 주인공 하지만 승자는 검성? [판타지소설]

 

 

제목 : 현대무기로 이계 최강

작가 : 모일조

출판 : 2019 (출판사 : KW북스)

완결 : 13권

 

줄거리 : 난데없이 끌려간 이세계.
그곳에서 8년 동안 돌멩이처럼 구른 끝에 죽었다.

그러고서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이세계 전이 3개월 전의 지구.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상황에서도
내가 해야 할 일만큼은 명확했다.

“조금만 기다려라, 창칼마법 쓰는 야만인들아.”

중세 시대를 기반으로
마법과 기사가 판을 치는 이세계.

이번엔 이 엿 같은 세계에다
현대 화기를 끼얹을 예정이다.

아아, 이것은 총이라는 것이다.

 

주인공 성향 : 황유하

대전이로 인해서 이세계에 갔다가 회귀를 하게 된 인물. 1회차 당시 호구짓을 하도 해서 2회차에서는 호구짓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인물. 회귀 당시 마나를 보유하고 인벤토리까지 가지고 있어서 총을 파밍. 검성이나 전회차에서 유명인을 미리 겟. 

 

총평 : 현대물, 대전이, 회귀. 세가지가 결합된 판타지 소설이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황유하가 우연히 대전이에 휘말려 이세계에서 나름 살아남기 위해서 개고생을 한다. 그러면서 마나도 얻고 인벤토리도 얻고 잡다한 스킬을 얻는다. 하지만 인생이 호구라서 여기저기 이용을 당하다가 결국 죽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대전이 이전으로 회귀를 하게 된 황유하는 인생 2회차를 전회차와 전혀 다르게 살아보고자 한다. 

 

그렇게 시작된 무기 파밍. 마나도 그대로 인벤토리도 그대로 스킬도 그대로. 그러니 각종 화기를 싹쓸이해서 인벤토리에 담는다. 그 과정에서 1회차 때 검성을 만나 노예화 시키고, 우연히 마검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대전이. 각종 화기를 이용해 전회차 때와 다른 삶을 향해 달려간다. 

 

단순히 먼치킨 느낌의 주인공이 아니다. 우선 주인공이 결함이 있다. 바로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거. 하도 뒤통수를 많이 맞아서 사람을 믿지 못하다 보니 오히려 전투, 스킬, 능력치는 최강인데 멘탈이 별로다. 술을 먹고 자신의 경계심이 풀어지니 어린아이처럼 울며 공황장애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셰실과 검성 이선아의 도움으로 서서히 사람을 믿게 되고 달라지기 시작한다. 

 

중간에 이선아가 죽다 살아나고 성마검(이렇게 이야기하는 건 이유가 있다) 샹크티아가 폭주하면서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이들이 무너지자 정신을 놓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적당히 코믹하고 적당히 야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당히 진지하다. 

 

회귀물이다 보니 1회차와 2회차의 간극 차이, 성좌의 존재.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가 나름 잘 짜여져 있다. 

 

스포....

 

8명의 성좌 이야기가 세계관의 주된 이야기다. 대전이로 이세계에 각종 생물이 유입되는 상황이다. 그 주기도 모르고 심지어 8번째 성좌 역시도 다른 세계에서 전이된 신과 같은 존재다. 그런데 그리고 세상을 먹으려는 성좌 하나를 저지하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 그 실패 이유가 8번째 성좌 때문이었다. 1회차에서 검성 이선아가 빌런 성좌를 죽음까지 몰고가지만 예언의 성좌가 실패하게 만든다. 근데 그 이유가 빌런 성좌가 죽으면 그 자리를 8번째 성좌가 차지하게 된다는 거.

 

그래서 황유하에게 배팅을 했던 것. 그리고 이선아도 사실은 검성의 후예. 성좌를 막으려던 검성이 지구로 떨어져 애낳고 후손을 순풍순풍하다가 이선아에게 그 피가 이어진 것. 심지어 유하를 도와주는 갑옷도 이미 예전부터 예언된 것. 그래서 이세계에서 총을 가장 잘 쓰는 형태로 진화하는 것. 

 

별점 : ★★★☆_ 현대 화기로 이세계 깽판 치는 주인공 하지만 승자는 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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