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골든 카이저 : ★★☆☆☆_비누로 흥한 영지

제목 : 골든 카이저
작가 : 진현
출판 : 2009년 (환상미디어)
완결 : 7권

줄거리 : 백상아리로 이름을 날리던 현우가 죽은 뒤 판타지 세계의 무능한 영주 로한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퓨전 판타지

주인공 성향 : 무력은 약한데 머리는 비상함. 세계 정치 역학, 상업, 헤드헌팅에 능함. 

총평 : 비누 하나 잘 만들어서 돈 벌고 그 돈으로 영지 키우는 과정을 그린다. 그리고 영지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자신의 전생 기억 속 물건들을 마법과 융화해 만들어 내서 더 큰 돈을 번다. 그리고 코리아랑 비슷한 왕국을 세워 잘 먹고 잘산다는…..

전형적인 영지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다만 쉽게 쉽게 읽혀서 아무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장점.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극적인 요소를 위해서 주인공 측근 몇 명이 죽음에 이르는 에피소드를 만든다는 것이다. 영지가 부강해지고 군사력이 세지면서 이야기가 밋밋해질 수 밖에 없는 순간 측근의 죽음, 그리고 주인공의 분노로 이어져 새 국면을 연다.

한마디로 '쩐의 전쟁, 영지 키우기'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