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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이저 거리측정기 줄자 40m(OQ-40) [내 돈 주고 사서 멋대로 리뷰]

내 돈 주고 멋대로 리뷰/제품 사용 후기

by 꿈꾸는 잡다구리 2020. 6. 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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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에 의해서 내 돈 주고 제 값치르고 산 제품 리뷰! 그러니 제품 받아서 내가 해보고 느낀 그대로 적는 리뷰!

 

 

 

한일 레이저 거리측정기 줄자 40m

(OQ-40)


 

 

 

 

 

 

 

택배가 올 때 박스 하나만 오더만.....죄다 영어에 한글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설명서마저도 다 영어. 그래서 과감히 쓰레기통행. 디스플레이, 버튼 설명을 참고하면 된다.

 

 

실제 찍은 사진 정리

 

 

바디는 한 손에 들어가지만 꽉 차는 정도다. 손이 큰 사람이면 상관없지만 손이 작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 제품에 따라서 최대 100M까지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내가 산 제품은 40M까지 측정이 된다. 전문적으로 건축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40M까지 측정을 해볼 일이 있을까 싶다. 40M면 대략 14층 건물이다.

 

 

바디 뒷면에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건전지 사이즈는 AAA다. 택배가 올 때 건전지까지 포함되어 있다.

 

 

바디랑 파우치.

 

 

레이저를 쏘는 곳과 이를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가 상부에 달려 있다.

 

 

이제부터 실제 사용기.

오른쪽에 수평기가 작게 달려 있다. 근데 거의 의미 없음.

주로 사용하는 건 on 버튼 off 버튼 측정기준 설정버튼이 전부

피타고라스니, 면적 부피 계산은 어지간해서 쓰지 않을 듯

 

측정 기준 설정 버튼은 바디를 포함해서 측정하는 방식과 바디를 포함하지 않은 채 측정하는 방식이다. '구해줘 홈즈'에서 층고를 측정할 때 바닥에 놓고 층고를 측정할 때 바디를 포함해 높이를 측정하는 걸 볼 수 있다.

 

방의 전체 길이, 방 높이를 측정할 때는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짧은 거리는 평범한 줄자를 사용하는 게 편하다. 이유는 레이저 줄자는 측정 거리에서 레이저가 닿는 부분까지 측정을 하는 방식이다.

 

그러다 보니 닿는 부분이 없는 경우 길이 측정이 어렵다. 예를 들면 창문의 길이를 측정하려고 하면 이게 골치가 아프다. 레이저가 맞닿는 부분이 없다 보니 창문의 바디부터 벽까지의 길이가 모두 측정이 되버린다.

 

또 다른 문제는 측정이 불규칙하다는 거다. 바디를 고정하지 않고 손에 들고 있다면 측정 거리가 유동적으로 계속 변하게 된다. 이럴 경우에는 ON 버튼을 길게 누르면 기계에서 소리가 나면서 계속해서 측정이 된다. 위에 사진도 이 기능을 이용해서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면 최대 거리와 최소 거리가 나오게 된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 거리를 측정 할 때 연속 측정 기능을 이용해 변화되지 않는 수치가 나올 때까지 측정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나름 저장 기능이 있다. 따로 수치를 기입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편안할 수 있다. 자기가 측정을 한 순서만 기억해 놓으면 된다.

 

레이저 줄자가 가격이 천자만별이다. 굳이 전무가가 아닌 이상 몇 만원 짜리 기계를 살 필요는 없을 듯 싶다. 더구나 이사 때문이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을 듯. 이번에 구입한 것도 이사 인테리어 때문에 가구 배치를 위해서 실측이 필요해서 구매한 거라서..거의 봉인되어 있을 듯.

 

가격은 2만원 안에 배송비까지 포함되서 살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그래서 장점 단점 정확하게 써보고 쓴 리뷰임. 산 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고장은 없고 적당히 쓸만한 정도. 가격도 저렴하니 사두면 가~~~~~~끔 편안하게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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